워크플로우는 의미상 비즈니스 프로세스와 별 차이가 없지만, 비즈니스 프로세스가 사람 중심의 업무 단위로 구체화된 표현이 워크플로우라고 할 수 있다. BPM을 구축할 때는 일단 업무중심의 워크플로우가 먼저 정의가 되어야 한다. 이를 바탕으로 기반이 되는 DB라든지 ERP 시스템관 연계 혹은 새로운 개발이 이루어지는 것이 일반적이다. 즉 비즈니스 프로세스 중심의 설계가 우선이 되어야 한다는 의미이다. BPM시스템의 성공여부는 어떤 워크플로우를 시스템이 사용하느냐에 달려있다. 아무리 좋은 솔루션을 도입하여도 잘못된 워크플로우가 탑재가 된다면 이것을 이용하는 사람도 만족을 못할 것이고 이기서 나온 데이터도 의미가 없을 것이다.
워크플로우를 잘 만드는 것을 전략에 따른 적절한 프로세스 설계, 이를 사용하는 리소스의 모델링과 할당, 그리고 데이터 타입의 정의, 프로세스 측정 메트릭스의 정의와 대쉬보드의 디자인 등 고려해야 할 것이 많기 때문에 복잡한 과정을 거친다. 인간의 활동을 논리적인 표현으로 그려내야 하는데, 비즈니스를 위한 인간의 활동이 정규화 할 수 없을 정도로 복잡하고 예외상황이 많기 때문에 EAI(Enterprise Application Integration)에서 주로 하는 기계적인 흐름을 정의하는 것 보다 훨씬 복잡할 때가 많다. 따라서 이런 복잡한 인간 활동을 소프트웨어가 이해하도록 정의한다는 것은 많은 고민을 필요로 한다. 이 때문에 BPM을 소개하는데 워크플로우를 하나의 큰 제목으로 다루려고 한다. 워크플로우와 관련된 기법을 제대로 이해해야 자신의 업무를 어떻게 자동화 할 것인가에 대한 답을 얻을 수 있고, 그 답에 대한 구체적 구현을 해줄 소프트웨어 구축이나 상용 소프트웨어를 적절하게 선택할 수가 있을 것이다.
이 편에서는 워크플로우를 설계를 하는 데 있어서 필요한 여러 가지 기법과 모델들을 살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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