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uesday, November 01, 2005

개념의 태동

관리자의 일이란 어떻게 하면 “profile”의 넓이를 어떻게 하면 늘리느냐 하는 것이다. 최적화와 효율성 극대란 이 면적을 어떻게 하면 늘리느냐 하는 문맥에서 이루어 진다.
많은 경쟁자 들이 시장에서 TTM을 줄이는 것에 혈안이 되어 있기 때문에 이는 모든 이의 큰 관심사이다. 한번 시장에 수입이나 서비스가 소개되어 수입이 생기기 시작하면 다시금 발생하는 비용을 줄이는 동시에 수익을 극대화 하는 것이 관심사가 된다. 그리고 최대한 이 시장이 오래 유지되도록 하는 전략이 필요하다. 대부분 적당한 시장에 그에 맞는 상품과 서비스를 출시하는 것이 핵심이 된다.

프로세스 혹은 기업내의 모둔 행위들은 이러한 핵심 성능 요소들의 관점에서 측정되어야 한다. 이제 문제는 이것을 어떻게 할 것인가 이다. 프로세스의 관점에서 무엇을 어떻게 해야하는지 알아야 한다. 이를 위해서 조직 구조 혹은 기능 위주의 사고방식에서 벗어나 프로세스 기반의 사고로 전환해야 한다.

산업혁명 이전에도 프로세스라는 개념이 존재하였다. 비즈니슨 프로세스란 목적을 가지고 떤 변환을 하여 결과물을 만들어 내는 일련의 작업이라는 점에서 인간이 존재하면서부터 존재했다라고 해도 큰 무리는 아니다. 산업 혁명 이후 큰 변화라면 프로세스의 결과물을 위한 준비 과정이나 입력물의 규모가 그 전에 비해 매우 커지고 복잡해졌다는 것이다.
일반적인 비즈니스 프로세스의 개념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 범위의 측면: 프로세스는 이해 당사자의 비즈니스적인 이벤트에 의해서 의도적으로 시작되고 종결된다.
  • 관계적인 측면: 프로세스는 모든 비즈니스 적인 결과물이 적절한 이해 당사자들에 전달 되었을 때 완전하게 끝을 맺는다.
  • 처리하는 측면: 입력물을 출력물로 변환하는 것, 이때 정책이나 표준 규칙 등을 준수하며 가용한 리소스를 사용한다.
  • 기능적/조직적 측면: 프로세스에 요구되는 업무를 수행하기 위해서 조직적으로 정의된 기능이나 능력을 논리적 순서에 따라 수행한다.
  • 비즈니스 프로세스는 동사-명사의 관계를 가지는 이름에 충실하여 무엇을 위한 것인지 명확한 정의가 있어야 한다.

산업화가 진행되면서, 큰 프로세스의 규모 있는 관리 그리고 한정된 리소스의 효과적인 투자 등이 경쟁력의 한 요소로 등장하였다. 필연적으로 일은 작은 단위로 나뉘어졌고, 인력은 상품화 되었다. 작업은 예전대로 진행되긴 했지만 작업을 하는 직원들은 작업을 산출물에 책임을 지지 않는 단순히 주어진 일을 반복하기만 하면 되는 체제가 되었다. 서비스나 제품의 생명주기가 길수록 이러한 식의 작업을 많아 졌고 여기서 일하는 작업자들은 대부분 낮은 교육 수준을 가지고 있었고 이런 경향은 당분간 계속 되었다.

이후, 테일러와 같은 전문가들이 20세기 초에 시간과 리소스를 최적화를 목적으로 하는 과학적인 경영 방식을 도입하면서부터 경영에 있어서 전문성이 고려되기 시작했다. 이런 접근 방식은 뒤에 Deming, Crosby, Juran와 같은 사람이 주도한 품질 경영의 움직임으로 좀더 정교화 되었다. 이 시기의 경영의 목표는 좀더 좋은 품질을 좀더 빠르고 저렴한 가격으로 생산하는 것이었다. 이때 처음으로 어떻게 프로세스가 기업의 고객 혹은 제품이나 서비스의 사용자를 지원하는가 하는 관점에서 토론이 되기 시작했다.


현대 기업이 극복해야 할 9가지 요소들

  • 비즈니스 주기의 축소
  • 제품과 서비스의 상품화
  • 원가/비용 절감
  • 지식 기반의 서비스
  • e-business
  • 국제화
  • 합병
  • 확장된 value-chain
  • 외부 이해 관계자들의 성장

과학적 경영의 원리

Frederick Winslow Taylor
테일러의 경영에 대한 접근법은 테일러리즘으로 널리 알려진 바 있다. 그의 이론에 대해 많은 비평과 수정 그리고 논란이 있었지만 현대의 과학적 경영의 기본이 그의 이론에서 시작했다는 데는 큰 이론이 없다. Midvale Steel Works에서의 최고 엔지니어로 일한 경험을 바탕으로, 그는 공장에서 기계와 직원들로부터 최고의 효율을 뽑아 낼 수 있는 시스템을 개발했다. 이 시스템은 가장 적은 시간에 가장 많은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을 찾아내는데 도움을 준다. 그래서 시간과 움직임에 대한 연구의 결과가 많이 반영되어 있다.

테일러는 생산성의 비밀은 직원에게 그 직원에 맞는 일을 시키고 그 결과에 대한 대가를 적당하게 지불하는 것에 있다고 믿었다. Midvale에 있을 때 그는 일 생산량 할당에 시간에 관한 그의 이론을 적용하였다. 즉 그날 생산량에 도달하지 못한 직원은 받아야 할 대가 보다 더 낮은 대가를 받게 했다. 테일러는 이런 시간과 생산량, 보상, 그리고 이를 조합한 시스템 을 도입하여 생산성을 거의 두 배나 높였다. “The principles of Scientific Management”라는 그의 책에서 그가 다양한 곳에서 격었던 경험과 적용했던 체계적 효율성 배가 방식에 대해서 기술하고 있다. 생산성 증가를 위한 이러한 체계적인 접근 방식은 그가 최초이다.

Frank Gilbreth
테일러 이후 처음으로 업무 프로세스와 측정의 구체적 연결을 구현하고 적용한 사람이 바로Gilbreth 부부이다(Frank, Lilian). 그 들의 기본 이론은 소위 말하는 윈윈 전략이다. 업무의 형태를 잘 분석하여 개선할 수 있는 것을 개선하면 생산성과 품질이 동시에 높아지고, 업무를 수행하는 직원의 삶의 질도 높아 질 수 있다는 것이다. 길브레스는 작업하는 현장에서 사진을 찍고 그 일을 분석하는 등의 연구를 통해서 업무를 완전히 이해하고 이에 적당한 측정 요소들을 마련했다. 그의 연구는 크로노미터, 사진기 등의 도구를 사용함으로써 더욱 정량화 되고 발전 되었는데, 하나의 업무를 분석한 결과 “therbligs”라고 불리는 단위로 16개의 단계로 이루어짐을 알 수 있었다.

성능 측정의 아이디어는 프로세스의 효율성과 효과성을 확립하는 기본이고, 이는 최적의 산출물을 만들어내는 목적으로 사용될 수 있다. 오늘날 많이 사용되는 scorecard, dashboard, 전략 맵 같은 것이 이러한 성능 측정의 원리를 기초로 하고 있음은 두말할 나위 없다.

Henry Ford
포드는 테일러와 길프레스의 아이디어를 실제로 적용함으로써 자동차 생산에 있어서 혁신과 진화를 가져왔다. 이 과학적 경영을 이용하여 비용과 운영비를 낮출 수 있고 결과적으로 낮은 가격에 시장은 선점할 수 있음을 깨달았다. 고객이 진정 원하는 것을 파악하여 그것에 핵심 역량을 기울임으로써 효율성을 더욱 높일 수가 있었다. 그는 또한 글로벌한 고객, 제품, 시장 관리를 위해서 프로세스 기반의 접근법을 택했다.
그는 시간의 낭비는 회복할 수 없다는 점에서 자원의 낭비와는 차원이 다른 것이라고 했다. 이런 개념은 최근의 RTE에서도 볼 수 있다.
이후 많은 전문가들이 프로세스 기반의 이론을 가다듬고 적용했지만 근본 원리는 이 앞선 세람의 것과 크게 다르지 않다.